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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쪽에 염증
저번 주쯤 오른쪽 눈 흰자 부분에 물집 같은 게 생겼는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깐 사라져서 그대로 뒀다.
근어제 눈 안쪽이 간지러워서 거울을 보니깐
오른쪽 아래 눈꺼풀 쪽에 다래끼 같은 게 생겨서 점심에 안과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눈 안쪽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무섭긴 했지만 간단하게 염증 제거 할 수 있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간단한 수술이었다. 눈 안쪽 살을 메스로 살짝 째서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인데..
눈 안쪽 쨀 때 눈 뜨고 있는 게 너무 힘들었다..)
수술 끝나고, 눈에 안약 몇 방울과, 안연고 같은 걸 발라주셨고, 항생제와 안약을 처방을 받았다.
주의 사항으로는 오른쪽 눈은 물이 닿지 않아야 해서 세수는 하지 말라고 했고,
내일 진료 받으러 또 오라고 했다.
근데 안연고 때문인지 오른쪽 눈이 뿌옇게 보일 때도 있고,
살을 째서 그런지 눈도 살짝 붓고, 안쪽 살이 따끔따끔하다.
빨리 괜찮아지길 너무 불편하다.ㅠㅠ
혹시라도 눈이 간지럽고, 눈 안쪽 밑이 빨갛고,
다래끼 같은 것이 생기거나, 흰 눈동자에 물집이 잡히면
안과에 가서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하루 지나서 사라졌다고, 놔두면 안 돼요..
처방받은 토라신 점안액이다.
성분정보
토브라마이신 3mg/mL
저장방법
기밀용기, 실온보관
효능효과
1. 유효균종
포도구균(황색포도구균, 표피포도구균, 페니실린 내성균 포함),
연쇄구균(일부 그룹 A-베타용혈성 연쇄구균, 비용혈성 연쇄구균, 폐렴구균 포함),
녹농균, 대장균, 폐렴간균, 엔테로박터 에로제니스,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
프로테우스 불가리스, 모르가넬라 모르가니, 인플루엔자균, 코흐-위크스균,
결막염 호혈균, 아시네토박터 칼코아세티쿠스, 일부 나이세리아
2. 적응증
안검염, 누낭염, 다래끼, 결막염, 각막염, 각막궤양
용법용량
경증에서 중등도의 감염의 경우, 4시간마다 감염부위에 1~2방울씩 점안한다.
중증 감염의 경우,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매 시간 2방울씩 점적하고, 점차 감량 중단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이 약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물질 또는 바시트라신에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이상반응
1) 감각기계 : 눈꺼풀의 가려움 및 부종, 발적, 홍반성 결막염,
일시적인 눈의 화끈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2) 기타 : 때때로 자극통, 자극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일반적 주의
1) 이 약의 사용에 있어서 내성균의 발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수성을 확인하고 치료 상 필요한 최소 기간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쇽 등의 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충분히 문진하고
사전에 피부반응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반복 투여 및 장기연용으로 인해 비감수성균이 과잉증식할 수 있다.
만일 균교대증이 발생하면 이 약의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약의 성분인 티록사폴은 테트라사이클린류와 배합금기이다.
4)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전신투여 제제와 병용투여 시 총 혈청농도를 관찰해야 한다.
5) 감염균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 치료 중에는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피한다.
6) 점안시 일시적인 시야불선명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 및 기계조작을 하지 않는다.
4. 상호작용
이 약을 포함한 항생물질을 항응고제와 동시에 투여받은 환자에서 항응고 활성의 증가가 보고되었다.
감염성질환(그리고 염증성 과정을 동반한), 환자의 연령과 일반적인 상태는 위험요소가 된다.
비록 이 약과 와파린의 상호작용이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지만 INR 모니터링을 실시하여야 하고,
필요한 경우 경구용 항응고제의 용량을 적절히 조절한다. 항생물질의 일부 종류들,
특히 플루오로퀴놀론, 마크로라이드계, 사이클린, 코트리목사졸과 일부 세팔로스포린계 등의 경우는 더 심하다.
5.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동물실험에서 기형발생의 독성 보고는 없으나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투여한다.
2) 유아에게 유해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유를 중단하거나
치료 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6.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증상 : 점상각막염, 홍반, 눈물증가, 부종 및 눈꺼풀의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처치 : 혈중 농도를 모니터링하여 12㎍/mL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혈액투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7. 적용상의 주의
눈에 주사하지 않는다.
8. 기타
국내(2001년)에서 토브라마이신에 대해 대장균 25%, 폐렴간균 30%,
엔테로박터 클로아카이 40%,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23%, 녹농균 37%, 아시네토박터 69%의 내성이 보고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추가 내용>+----------
하루 지나고 안과가니깐
항생제와 안약 안써도 되고,
세수도 해도된다고해서 다행이다.
그래도 당분간 오른쪽눈 조심해야할 듯 싶다.ㅠㅠ
눈 염증 뿐만 아니라 감기 및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니
손은 청결하게 신경써야될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읽은 분들 모두 건강을 기원합니다!
(유용한 정보의 포스팅 글이 더 있고,
앞으로도 차근차근 꿀팁 정보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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