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끓이기

된장찌개 끓이기

저녁으로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었다.

된장찌개는 집 된장이나

만능 된장으로 끓여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언제였더라...?

집에서 우연히 음식 관련

TV프로그램을 시청하다 알게 되어

그 뒤로 종종 만능 된장을

만들어 놓곤 먹곤 했는데

된장찌개 할 때나

오이고추 된장 무침,

쌈 싸 먹을 때 등 요기나게 쓰인다.

(정말 요물이 따로 없다.)

만능 된장은

 만들어 놓으면 정말 편한 것 같다.

조만간 다시 만들어 놔야겠다.

아무튼 나는 된장찌개는

다음과 같이 끓인다.

▶ 참고 포스팅

- 버섯 된장 양념 만들기

▶ 된장찌개 끓이기

(빽곰 레시피-재료)

재료

다진마늘, 된장 3큰술, 물 400ml,

표고버섯 3개(다른 버섯도 상관없음)

애호박 1/3개

감자1/2개

찌개용 두부반모나 시장두부 1/4

(시장두부는 엄청큼)

이렇게 필요하다.

(2인 기준)

재료는 선택 사항이며,

집에 있는 다른 재료들로 추가해도 된다.

재료 손질하기전에

감자를 살짝 삶아줘야하기 때문에

물은 2-3컵정도

냄비에 담아서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고,

불을 켜서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려준다.

기다리는 시간에

냄비에 물을 담아서 된장을 풀어주고,

준비한 재료를 손질해주면 된다.

물은 400ml

(우리집 작은 물컵 기준으로

2컵반에서 3컵 안되게)

냄비를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고,

물을 뚝배기에 부어준다.

된장을 3큰술 떠서 잘 풀어준다.

(집에서 엄마표 담은 된장)

된장을 잘 풀어줬으면 

불을 켜서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려준다.

기다리는 시간에

재료를 손질하면 된다.

감자부터 손질해준다.

한개 다 넣어도된다.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주면

이 타이밍에

냄비의 물이 끓는다.

감자를 너무 익히지 말고,

감자가 조금 투명해지면

감자를 건져내서

바로 삶은 감자를 뚝배기에 투하~

손질한 재료를

두부 빼고 뚝배기 안에 다 투하~

다시 끓어 오르면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뚝배기에 두부를 넣어준다.

끓어 오르면

뚝배기 안에 거품은

떠내어 주고,

이렇게 5-10분 정도 약불에서 끓여주면 끝이다.

총각김치와 같이 곁드려 먹으면 최고!

나의 저녁은

반찬이 따로 필요 없었다.

총각김치는 알타리 무라고 부르는게

왜 이렇게 편하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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